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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누기15

속독, 우뇌를 활용한 이미지 활용 ’아날로그 읽기’ 우뇌를 활용한 강력한 속독 기술이 있다. 바로 ’디지털 읽기’에서 ’아날로그 읽기’로 옮겨가거나, 이 두 방법을 함께 쓰는 것이다. 디지털 읽기란 좌뇌를 이용하여 글을 읽는 방법이다.앞에서도 설명한 것처럼 우리는 초등학생 때부터 국어책 소리 내어 읽기 등 글자를 하나하나 표현해서 이햋하는 ’음독’ 교육을 받아왔다. 그래서 성인이 되어서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 버릇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을 때 소리로는 내지 않더라도 마음속으로 한 자 한 자 중얼거리며 활자를 소리(단어)로 전환해 내용을 이해한다. 이를 ’묵독’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는 분당 700~800자의 벽을 넘을 수가 없다. 음독도 묵독도 내용을 소리로 전환해서 이해하기 때문이다. 이 읽기 방식은 한 자 한 .. 2016. 8. 7.
속독법, 시험용 벼락치기 텍스트 독서법 단시간에 텍스트를 파악해서 이해할 수 있는 속독법을 조금만 응용하면 사내시험이나 자격시험, 나아가서는 학교 시험 에서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한 대책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학교나 회사에서는 텍스트를 주고 일정 기간 후에 시험(일명, 쪽지시험)이 실시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이때 성패를 가르는 것은 적절한 텍스트 독서법이다. 이 경우에는 다른 독서법과는 그 목적이 상당히 다르다. 다시 말해 자신에게 흥미로운 정보보다도 시험 출제자가 수험자에게 기대하는 정보를 파악하는 쪽이 중요해진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시험 출제자의 입장에 중점을 두고 책을 읽어나가야 할 것이다. 또 시험공부의 목적은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데 있다. 시험공부의 내용은 대부분의 경우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정보와 반드.. 2016. 8. 7.
속독의 비결 ➁ 그림을 보는 것처럼 문장을 바라보라 속독의 비결은 한 줄에서 여러 줄의 문장을 글자 덩어리가 아닌 그림을 본다는 마음으로 읽어나가는 데 있다. 처음에는 내용이 이해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좋으니 어쨌든 책의 한 구절을 글자가 아니라 그림이라는 마음으로 읽어야 속독력이 향상된다. 이는 나중에 설명하게 될 우뇌 이미지법을 응용한 것이다. 신문에 게재된 사진을 떠올려보자. 어떤 면이라도 상관없으니 신문에 게재된 한 장의 사진을 응시하면 그것이 작은 점의 집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눈은 이 면적당 점의 농도를 종합해서 판단하고 인식한다. 사진이 글자보다 크다고 해서 사진을 왼쪽 위에서부터 조금씩 보는 사람은 없다. 무의식중에 전체를 한 번에 보고 파악한다. 이를 글을 읽는 데 응용하는 것이다. 왼.. 2016. 8. 7.
속독의 비결 ➀ 글자 덩어리를 이미지로 포착하라. 요즘 같은 여름휴가철이나 연휴 기간에는 백화점이나 슈퍼마켓 같은 곳에 평상시보다 많은 갖가지 상품이 진열된다. 마트 안을 슬쩍 보기만 해도 우리는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를 파악해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골라낸다. 이 능력을 독서에도 활용할 수 있다면 어떨까? 책을 읽는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이다. 하지만 책을 읽는다고 하면 변함없이 한 자, 한 자 또는 한 단어, 한 단어를 열심히 좇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생기는 것일까. 이는 초등학교부터 받아온 교육 때문이기도 하다. 우리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교과서를 보며 "사ㆍ과ㆍ나ㆍ무ㆍ의ㆍ열ㆍ매ㆍ는ㆍㆍㆍ "이라고 하나하나씩 낭독한다. 그리고 한 자 한 자 읽어나감으로써 차츰 '사과나무의 열매'라는 말이 만들어져.. 2016.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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