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인장 신나라 입니다.
오늘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이 출시 후 두달여만에 갑작스럽게 불명예로 단종이라는 멍에를 쓰고 물러난 이후,
2017년 삼성전자의 상반기 플래그쉽 모델인 갤럭시S8에 대한 소식들이 벌써부터 이야기가 되고 있네요.
<출처:웹싸이트>
한때 조기 출시 등의 이야기가 나오지만 갤럭시노트7의 초스피드 단종의 원인이 제품 불량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제품 안정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내년 2월 말 MWC에서 공개할 거라는 전망이 우세한 편입니다.
또한 다음에 출시할 갤럭시S8은 최근에 삼성전자 등기이사로 등재 후 이재용 부회장의 첫번째 시험무대가 될 것으로 여겨지므로
갤럭시S8의 성공이 이 부회장의 체면 그리고 삼성전자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갤럭시S8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기능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적어도 갤럭시노트7급의 홍채 인식과 외국어 번역 기능 이상을 갖춰야 실추된 소비자 신뢰를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갤럭시S8에는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기능이 내장될 거라는 예상입니다.
얼마전 삼성이 최근 애플 시리(Siri) 개발자 출신이 만든 스타트업 비브(Viv) 랩스를 인수하면서 이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는 추측은 어느 정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스마트폰은 인공지능 기능을 놓고 업체 간 경쟁이 벌어질 공산이 큽니다.
구글은 대화형 음성 인식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개발해 얼마전 직접 출시한 스마트폰 '픽셀'에 장착했습니다.
또한 애플의 아이폰에는 기존에 시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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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갤럭시노트7의 단종으로 갤럭시노트시리즈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디자인에 변화도 예상됩니다.
가령 스마트폰 하단에 홈 버튼을 없애고, 디스플레이 전면에 광학식 지문 인식 기능을 내장할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은데요.
이 외에 엣지 스크린, 듀얼렌즈 등을 장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쟁사인 애플에서도 아이폰7에 듀얼렌즈를 장착하여 출시된 상태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무엇보다 문제가 된 배터리를 어떻게 개선하여 이미지 실추를 말끔히 씻어낼 것인지가 최대 관심거리입니다.
그리고 얼마전 출시된 갤럭시A8 2016 스펙도 한번 볼까요?
다시 갤럭시S8 이야기로 돌아와서 아이폰7보다 한 달 가량을 조기 출시로 선점효과를 누리기 위한 전략이 오히려 독이 되어 궁지로 몰아넣어 안타깝네요.
이번에 뼈저리게 깨달았으니 보다 일류기업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래봅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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