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인장 신나라 입니다.
저는 조기 출시로 한때 인기를 모았던 갤럭시노트7의 아쉬운 단종으로 마음 아파하는 1인입니다.
대기업이 그리 달갑지는 않지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그래도 벌어먹고 살기 위해서 하는 경제생활의 여러 분야 중 한 축을 이룬 부분이 휑하니 한순간 사라지니 못내 서운하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갤럭시노트 시리즈나 갤럭시S 시리즈의 기사를 눈여겨보나 봅니다.
오늘은 내일(11일) 출시한다는 갤럭시S7 엣지 모델의 추가되는 색상인 '블루 코랄' 기사가 떴네요.
블루 코랄 색상은 기존 갤럭시노트7를 구입했던 국내외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색상으로, 이통사 3사에서 11일부터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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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32GB 모델이 92만4000원, 64GB 모델이 96만8000원으로 기존과 같습니다.
갤럭시S7 엣지 64GB 모델은 ‘골드 플래티넘’ 색상만 출시했으나 이번에 블루 코랄 모델을 새로 추가했네요.
아시겠지만 블루 코랄 색상은 갤럭시노트7이 출시 되었을 때부터 인기를 얻은 제품으로 국내외에서 품귀현상까지 빚었습니다.
다시금 삼성전자에서 갤럭시S엣지 모델에 블루 코랄 색상을 적용하여 갤럭시노트7이 없는 현재의 시장을 잡아나가기 위한 방편이죠.
무주공산이라고 해야될까요?
라이벌 애플이 아이폰7을 내놓으면서 위기감이 돌았겠죠.
블루 코랄 색상은 원래 아이폰7을 견제하기 위해서 조기 출시라는 특단을 내렸지만
배터리 발화 사건으로 단종된 갤럭시노트7에서 한때 국내외 품귀현상까지 빚었던 인기 색상을 갤럭시S7 엣지 모델에
적용하여 선보이는 것입니다.
또한 갤럭시S7 엣지 모델을 출시하면서 현재 지지부진한 갤럭시노트7의 회수율을 올릴 방편이기도 합니다.
삼성전자로써는 뼈아픈 과거인 갤럭시노트7의 단종을 만회하기 위해서 이번 갤럭시S 엣지 모델이
어느정도 선전할 것인지 주목됩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콘테스트를 여는데요.
그리고 희소식 중 하나인 연말까지 갤럭시S7 엣지, 갤럭시S7, 갤럭시노트5 기기를 사서 개통하는 고객에게 급속 무선 충전기 등의
정품 액세서리를 1만원에 판매하는 이벤트 등을 연다고 합니다..
ㅋㅋ 저도 저런 사은품은 탐이 나네요. ^^
갖고 싶다. 갖고 싶다. 갖고 싶다. ^--^
그럼 또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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