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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

11월초 '블루코랄' 갤럭시S7엣지 출시, 삼성전자 공식 발표

by 성공한그대 2016.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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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인장 신나라 입니다.


삼성전자가 '블루코랄' 색상의 갤럭시S7엣지 출시를 공식화한다는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삼성전자 싱가포르 법인은 21일(현지시간) 블루코랄 색상의 '갤럭시S7엣지 4G+'를 추가로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갤럭시S7엣지는 현재 블랙오닉스, 골드 플래티눔, 실버 티타늄과 핑크 골드 색상으로만 출시되고 있는데, 이번에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인해 블루코랄 색상을 추가하며 갤럭시S7엣지 모델의 판매를 강화하기 위한 선택이네요.

블루코랄 색상의 갤럭시S7엣지는 싱가포르에서 11월 5일 공식 출시될 예정으로 32GB를 탑재한 모델의 가격은 1,098싱가포르 달러(약89만7000원)라고 삼성은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평면 제품인 갤럭시S7도 블루코랄 색상이 나올지는 언급하지 않았구요.

그동안 삼성전자가 갤럭시S7 시리즈에도 블루코랄을 적용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이를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삼성전자는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한국, 미국, 유럽 등 주력 시장에도 곧 블루코랄의 갤럭시S7엣지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달 초 미국에서는 '버라이즌(Verizon)'이라는 회사명이 찍힌 블루코랄 갤럭시S7 엣지 후면 케이스가 발견되기도 했는데, 버라이즌은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다.

삼성은 발화 가능성이 제기된 갤럭시노트7의 판매를 중단, 단종하면서 갤럭시S7 및 갤럭시S7엣지의 판매 확대에 주력하며 갤럭시노트7의 단종 충격에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네요.

올해 1분기 출시한 갤럭시S7엣지에 블루코랄 색상을 적용한 새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갤럭시S7엣지의 상품성을 강화해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블루코랄은 갤럭시노트7에 처음 적용됐으며 가장 인기가 좋은 색상이었습니다. 갤럭시노트7 출시 초기 블루코랄 색상은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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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판매를 시작한 아이폰7의 초기 판매량이 많은 가운데 삼성전자의 또다른 반격이 주목되네요.

삼성전자에서 갤럭시노트7의 조기출시로 선제공격을 하더니 이내 제풀에 넘어지듯 리콜에 급기야는 누구도 예상 못한 단종사태까지...

애플의 아이폰7은 정말 반사이익으로 갤럭시노트7의 빈자리를 꽤차고 있는 중입니다.


모든게 소리없는 전쟁중이네요. ㅋ


이런 말이 있죠.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게 강한 자다.

그런데 혼자 살아남아 강한 자가 되는 것보다는 서로 경쟁하면서 살아남아 세상의 기술발전을 한단계 끌어올려 최종에는 모든 인류가 번영하는 형태이길 개인적으로 바래봅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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