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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

아직 끝나지 않은 이슈, 갤럭시노트7

by 성공한그대 2016.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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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인장 신나라 입니다.


 

삼성전자의 하반기 대표작인 갤럭시노트7의 리콜 사태를 잘 마무리하는듯 합니다만, 아직도 잡음이 끊이질 않네요.

 

지난 5일 미국에서 노트7의 리콜로 인해 교환된 노트7이 주머니에서 발화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출발하려던 비행기 안에서 이륙 10분을 남기고 승무원의 요청에 따라 갤럭시 노트7의 전원을 끈 상태로 주머니에 넣었는데 연기를 내며 발화, 승객을 긴급 대피시키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며칠 후 대만에서 지난 9일 산책하던 한 여성의 뒷주머니에 꽂혀 있던 갤럭시 노트7이 연기를 뿜으며 폭발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보도되었네요.

 .

문제는 이 갤럭시 노트7이 새롭게 교환한 제품이라는 것이다.

 

대만 여성은 교환한 제품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발화된 갤럭시 노트7과 제품 박스를 사진으로 남겼네요.

 

하지만 삼성 타이완은 제품 회수와 함께 현지언론에 문제가 된 제품이 교환된  새 제품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하는군요.

 

근래 삼성전자에 애플과의 특허소송에서 패소했다는 보도도 있던데 리콜 이슈된 제품의 새 제품도 시원하게 해결되지 않는 분위기인것 같아 매우 안따깝네요.

 

또한 미국에서는 미국 4대 이동통신사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을 리콜해간 소비자도 다른 제품으로 재교환해준다는 방침을 밝혔네요. 최근 비행기 내 발화 사건으로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야 어떻든 안따까운 마음이 드는군요. 이번 일이 빨리 해결되어 우리나라 기업들이 세계 속에서 승승장구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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