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인장 신나라 입니다.
오늘은 비즈니스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비즈니스는 나의 상품에 관심을 갖는 잠재고객을 확보하여 구매고객으로 이끌고, 반복해서 나의 상품을 구매해 줄 단골고객으로 유지해 나가는 행위다. 그렇다면 비즈니스를 구성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상품, 지역, 영업, 고객 이 비즈니스를 구성하는 4가지 요소이다.
쉽게 생각하자. 내게 좋은 상품이 있다. 이 상품을 사 줄 고객을 어디에선가 찾아 구매를 하도록 해야 내게 수익이 생기지 않겠는가. 즉,
무엇을 팔 것인가? --> 상품
어디서 팔 것인가? --> 지역
누구에게 팔 것인가? --> 고객
어떻게 팔 것인가? --> 영업
좋은 상품은 결과적으로 잘 팔리는 상품이다. 팔리지 않는 상품은 결코 좋은 상품이라 말할 수 없다.
판매자의 입장에서 아무리 좋다고 하는 상품이라도 결과적으로 팔리지 않는 상품이라면 그것은 나쁜 상품인 것이다.
따라서 '상품'보다 더 중요한 비즈니스 요소는 '영업'이다.
주인이 제아무리 맛있다고 자부하는 음식점이라도 손님이 가지 않는 곳이라면 그곳은 결코 좋은 음식점이라고 할 수 없다.
맛은 평범할지라도 손님이 많이 찾는 음식점이라면 형편없는 음식점이라고 할 수 없듯이 상품 그 자체보다도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영업력이 더 중요하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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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해없기를 바란다. 상품이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 아니다. 상품도 중요하지만 판매는 더욱 중요하다는 뜻이다.
중요한 순서나 비중에서 영업력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 중요도의 비중은 영업력 : 상품력 = 7 : 3 정도다.
자본도 상품도 비즈니스의 중요한 요소이기는 하나 영업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무의미할 뿐이다.
팔릴 만한 상품이다 아니다를 따지기 전에 어떠한 상품이 되었건 판매할 수 있는 능력을 과연 얼마나 갖고 있고 그 능력을 얼마나 키워 가고 있는지 돌아 보아야 한다.
조그만 회사의 비즈니스를 구성하는 4요소를 관리하는 것은 사장의 몫이다.
엘리트코스를 밟은 참모가 하는 것도 아니고 바로 사장, 당신이 해야 할 고유의 업무다.
무엇을(상품), 어디에서(지역), 누구에게(고객), 어떻게(영업) 팔 것인가 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 그것이 바로 사장의 가장 중요한 기본 임무이며 그 자체가 비즈니스를 구성하는 4요소다.
이상으로 비즈니스를 구성하는 4요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알찬 내용으로 찾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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