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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망의 2021년이 벌써 시작하고,
1월1일 오후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도는 코로나라는 풍파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가 고통받고 있었네요. 아직도 그 여파는 사그라들지 않고 진행형입니다만...
힘든 시기이고 버텨야 하는게 우리들 사는 이유이니 어떻게든 이겨내시길 바래요.
희망찬 2021년 한해가 되길 또한 바래봅니다.
어제 12월31일은 겨울날씨중 가장 춥더니 다행히 오늘 날씨는 포근하네요.
동네 개울가 얼음이 겨울임을 보여줘요.
얼어붙은 물밑으로 졸졸졸 보기만해도 차디찬 물이 흐르고 있어요.
밖으로 나온 얼굴과 귀는 차가운 기온으로 빨갛게 물들고 손도 시려운게 집가는 길을 재촉하네요.
조그마한 개울이 어릴적 추억을 되살아나게 하네요.
얼어붙은 냇가에서 동네친구들, 형들과 썰매 타고 신나게 놀던 그때가 있었으니 잊지 못할 아련한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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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봉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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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겨울에도 할건 하는 넘이 있습니다.
꽃봉오리들이죠.
물론 늦가을에 맺힌 꽃봉오리가 매서운 겨울 날씨도 이겨내고 버텨서 따스한 봄날을 맞이하기 위해 저렇게 꾹꾹하게 자리하고 있네요.
겨울을 잘 이겨내서 봄을 맞이하는 전령이 되길...
이제 희망찬 한해를 힘차게 시작해 보렵니다.
모든 분들 2021년 한해에도 건강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들 다 성취하시길 바래 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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